lees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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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쪽에 람구 회사있는뎅
평양냉면 맛집이 있다고해서 드디어 가봤다!!!!
강남구청역에도 있구 서울숲에도 있는 봉밀가
소문난집 닭볶음탕도 맛있다는데 다음에 한번 가보기로 ㅎ.ㅎㅋ
매년 미쉐린 가이드 선정
점심시간이라 웨이팅 있으나 친구말로는 정말 조금 기다린거라 함ㅎㅎ
다먹고 나서도 줄서있더라
순서대로 명단에 이름써놓음 불러주신다
평양물냉면 2 군만두 2 짜배기 1 시킴
람구는 회사복귀해야하니 나만 마심ㅋ.ㅋ
짭짜름한게 국물도맛있고
직원분이 배식초 설명해주심
배식초는 면만 건져 비벼먹어야 해서 앞접시도 따로주신다
나는 봉피양을 제일 좋아하는데 오늘부터 봉밀가로 갈아탈듯..
너무맛있음ㅜ
14000원이 점심 한끼로 저렴한건 아니지만 분위기랑 서비스 친절등을 봤을때 정말 아깝지 않고 비싸지 않음을 느꼈다 ㅋㅋ
아 회사복귀 아니였으면 더 천천히 즐기다 가는건데 급하게먹음..
배터질거같은데 다 먹었음.....ㅋㅋ....
(람구가 오는길 멀었다고 사줬다ㅋㅋ)
만약에 집에서 좀 더 가까운 지점이 생긴다면 달에 꼭 두세번을 갔을텐데
먹는시간 1시간
왕복 지하철 3시간
....너무멀어 흑흑..... 다음엔 저녁에 만나기로 함
후식은 폴바셋에서!!!
진복이한테 먹스킬 배웠기에 배불러도 에그타르트 추가...
호다닥먹고 ㅃㅃ2함
선릉역쪽으로 가는길에 T1사옥 있어서 집가기 전에 구경함
살거있나 봤는데 딱히 끌리는것도 없고 아직 벌이가 없어서 걍 나옴
폴바셋 안먹었음 카페아레나가서 한 잔 마시고갔는데 카페인 조절해야돼서ㅜㅜ
어쨌든 맛있는거 먹고 집에 잘 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