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면과 만지의 생파가 얼마 안남았기에 선물을 샀다.
이면의 신발은 내가 택으로 받았고
나머지는 다른 애들이 택으로 받았음ㅇㅅㅇㅋ
아무생각없던 .... 근데 진복이 카톡을 보냄ㅋㅋㅋㅋ
만지의 신발 선물을 받았는데
아니.... 글쎄... ㅜㅜ...
넘나 정성시러움...(실은 이전이 내 생파였는데 보기가 택을 받았거든... 포장이라던지 이벤뚜(?)를 보기가 신경을 잘써쥰다ㅜㅜㅜ♥)

넘나 이뿐겨... 워메....
그냥 봉투에 넣어서 선물이돩! 하고 투척하려 했는디...
진복의 포장을 본 나는
저런 깔끔하고 예쁘게 리본을 묶을수가 없기에...
생각을 하고.. 머가리를 돌리공ㅇㅅㅇ..
저러케 모태! 놔는 햄보칼쑤읍써....
그냥 좀 특이하게? 는 아니지만
박스에 꽃길만 걸으라는 뜻으로 조화를 사려고 했으나?
내 돈으론 넘비쨔...거지주머니...
결국 다이소쇼핑 이처넌 코팅지와 천원짜리 포푸리를 사따.
(코팅지는 머지? 이유는 밑에ㅋㅋㅋ)
예전에 드라이플라워로 장식용 병만들어 봐서 그뤤.. Feel이 나올줄 알았쥐몐... 쓰벌 나년멍충망충.
포장지는 많이 없기에... 빨간걸 사려다 금색? 금박ㅋㅋㅋ(시련의 시작)과 빨간리본을 집었다.
빨간리본을 사려고보니 예쁘긴한데... 돈이 아까웠슴...
결국 포기함ㅋㅋ 그냥싸자!
그러케 가볍게 장보고(계산할때 봉투땀시 좀 짜증났었긔ㅜㅜ) 간만에 워니, 깡, 아라조, 람구 완전체로 모여서!
밥고ㅏ 술을 조졌당ㅎㅎ
2차 카페는 워니가 떠나버렸고ㅜㅜ
3차는 오락실ㅋㅋㅋ 다트 이제 세젤못ㅠㅠ뉸물...
그리고 집오니 병신이 되어따..
펌프는 2번 이상 돈 넣지 말아야겠다. 술먹고 다메... 절대로 하지마십셔. 폐가 터질랑말랑~
대망의 일욜.. 그러니까 오늘이시지!
포장을 하기위해 결의에참ㅋㅋㄲ 진짜ㅋㅋㅋㅋ
나는 노력하는 병신인가봄ㅜㅜ 인터넷좀 그만해야함 ㅜㅜㅜㅜㅜ...

일단 포푸리를 깔음.
근데 이거시 마른탓에 박스가 흔들리거나 떨구면 가루가 신발에 타닥타닥.. 염병천병이 되시게따^0^
.... 그래서 글루건으로 덩어리들만 골라서 붙임....ㅜㅜ
(개노가다의 시작이얏찌)
근데 양이부족...
어쩌지 하다가 계획을 좀 변경하였닼ㅋㅋㅋ
그림을 그리자..(마른세수)
(그림은 원래 하나만 하려했는데... 저 공간.. 망할것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팅지를 산 이유가 이 그림때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라도 갈기갈기 찢을까봨ㅋㅋㅋㅋ 존무 ㅎㄷㄷ
인터넷으로 수치플 선물보고 나도해야지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이면선물일줄ㅋㅋㅋㅋ 미안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프린터가 없기때무녜 열심히 그림... 웃기지만 나의 안구가 힘드러힘드렁... 너무너무너무 덜티해효....
이건 포푸리 깔아놨다 비는 중앙쪽에 넣을겅ㅎㅎㅎ...
그래서 신발을 빼면 깍훙^ㅠ^ (나 죽빵맞으려나...)

ㅋㅋㅋㅋㅋㅋ 요런식으롴ㅋㅋㅋㅋㅋㅋㅋ
포푸리를 더 붙인다음 저 윗그림을 붙여주어따♥
다이소 포푸리 생각보다 괜찮았음! 레몬 향도 찐했고 구석에 있는 마른꽃도 사진에 별로 없지만 많이 들어있어서 막판 붙일때 박스에 많이 세워줌.

너의 위치는 여기닷^^ 뀨~
요러케 1차 2차 깜짝(?) 이미지는 완료하여따.
다이소 코팅지 괜찮다. 그냥 양면으로 뙇! 붙이기만 하믄되구ㅋㅋㅋ 짱짱 우익다이소지만 좋은게 많아서ㅜㅜ 불매하기 힘드렁....뉸물
여튼 아직 갈길이 멀다.
이제 포장지로 ㅆㅏ야지!
아까
금색포장지... 후... 이게 두번째 악몽의 시작이여따... 투비 컨티늉....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