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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거 사진보고 이면이랑 사려했다가
기냥 형광펜(마일드 형광펜)사고 어처구니 나갔었는데...
오늘 어쩐일로 다있소 갈 일생겨서 갔더니
저게 있었어ㅜㅜ 색 짱이쀼맇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덥썩 3개집어서 한세트 노나주고
빨강이 하나 주고
한세트하고 빨강 뺀 4개남음ㅎㅋㅎㅋ
낼 또가소 사야지ㅜㅜ 넘나 이쁜것ㅜㅜ
난 이런거에 약한 닝겐이라능!!♥.♥
And


2013년인듯.
집 옥상에서!
And
나의 일터 사거리쪽.
정확히 건물 건너편에 큰 마트가 있다.
할인품목 전단지를 보는게 취미아닌 취미가 되었...
(실은 같이 일하는 쌤들이 볼때 나도 스윽ㅋㅋㅋ)
물가 상승으로 인하여 백원 이백원!
조금이라도 더 싼것이 있으면 바로 게초ㅑ!!

그래서 중간 쉬는시간에 장보러감. (읭?)


퇴근하고싶....(퇴근 3시간전에 튀어나옴)

제일중요한 양파와 쌤이 부탁한 코다리를 찾는데
어? 코다리가 없어ㅠㅠ 물어보니까 다 팔았다귱ㅠㅠㅠㅠㅠㅠ 역시 일찍가야해ㅜㅜㅜ
양파는 많이남았길래 바로 득ㅋ템ㅋ

여기마트는 지하매장도 있어섴ㅋㅋㅋ
내려간다. 뭐하러? 구경ㅋ

냉동식품이랑 건어물, 대용량 소스들이 있는뎅
아니아니아니! 이럴슈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00원이라서 바로집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하여


저녁 술안주가 되었다고 합디다...☆
세개째 먹을때쯤 느끼해서 엄마표 볶음김치 엄청 퍼먹었다능... ㅡㅜ 저건 애들놀러울때나 또튀기는걸로ㅎㅎㅎ

재밌게 장보고와서ㅋㅎㅋㅎㅋㅎㅋ

...다시 일시작ㅜㅜㅜㅜㅜㅜㅜ
오늘은 야근
힘냅시당! ㅜㅜㅜㅜㅜㅜㅜ
And